2011. 01. 29 아침 7시40분경 찰칵~~
기상청에서 얻은 아침 해뜨는 시간 20분전 7시 20분쯤 카메라을 챙겨 나왔다.
앗~그런데 어두워야 할 세상이 너무 밝다. 멀리 보이는 울산바위도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붉은색이 조금씩 보이고 있었다.
"뭐야~~ 해 뜬거야??"
다시 들어가 잘 수도 없고 이왕 나온거 아침바다나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동명항에 도착했다.
도착한지 채 3분도 안돼 동쪽 바다 끝에서 붉은 기운이 쏟구치고 있었다...
"참~ 감사합니다" 날씨가 맑은 덕에 그리고 정확히 맞춰 간 시간 덕에 춥지 않게 멋진 일출을 맞이 할 수 있었다.
우리 일행이 그리 감동 받고 있을 때 옆에서 젊은 친구들의 대화 소리가 들렸다.
"추워서 힘들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다." 왠지 대 자연 앞에 미안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내가 받은 감동보다 기다린 이의 감동이 더 크게 와 닿았겠지~~~~ 라고 위로하며... 즐거운 아침을 맞이했다.
'가서,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호반의 도시 춘천... 그 안에 중도 있다!! (0) | 2011.11.16 |
|---|---|
| 다시 가고 싶은 호암미술관 (0) | 2011.08.09 |
| 세미원&두물머리 (0) | 2010.11.19 |
| 仙 선마을 힐리언스에서의 신선놀음 (4) | 2010.09.03 |
| 외도 상륙!! (0) | 2010.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