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7일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을 받는 것보다 행복하나니...................
이 시에 등장하는 우체국이 실제 있다하여 10여년 인터넷도 없던 그 시절 친구와 단 둘이 통영여행을 온적이 있었다.
그리고 다시 찾은 통영~ 그때 없던 이순신 공원이 생겼다.
바다와 나무가 어우러진 공원에 이순신장군의 동상이 바닷가를 가리키며 서 있다!!!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나이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공원 올라가는 길에 있는 예쁘게 줄 선 나무들~~~
이 느낌이 좋았다!!!
누군가 나에게 이순신공원 좋았어? 라고 물어본다면...................
여름은 피하자!!!!
나무 그늘 의자에 앉아 바라보는 바다!!!!! 하지만 더위 앞에선 어떤 좋은 곳도 좋을 수 없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