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2010년 4월 9일 금요일..

만개한 벚꽃들을 보고 있노라니 새로운 세상에 온 느낌이였다.
이 길 어딘가에 빨강머리 앤이 걷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 십리 벚꽃길은 동화속 같기도 하여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게 했다. 
십리는 4km인데 이 곳 쌍계사 십리벚꽃길은 4km가 더 되는 6km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걷기는 쉽지 않겠다..ㅋㅋㅋ
그런 이 길을.. 연인들이 잡은 손을 놓지 않고 끝까지 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데....갈 길도 멀고...길도 좁아 이것 역시 쉽지는 않을 것이다..ㅋㅋ




벚꽃이 피었을까?
벌써 다 피고 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등등을 생각하며 왔는데...
100%만개한 아주 완벽한 시기에 도착했다...
막상 도착하여 활짝핀 벚꽃을 보니 은근히 욕심이 생긴다...
'아~흩날리어 꽃비가 내리면 얼마나 좋을까??' 






벚꽃과 어우러진 녹차 밭...






늘 접하는 단어가 등장하여 한컷~ 찍었다...어쩔 수 없나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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