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포천아트밸리 안에 천주호 김광우미술관 조각공원 천문과학관 있다

가을엔.. 2026. 5. 11. 16:46

방문시기 : 2026.05.09(토) 08:50 ~ 12:00

 

한나절 가볍게 다녀올 곳을 찾다가 천주호 사진을 보는 순간~ 여기로 결정했다.

 

포천 아트밸리(Pocheon Artvalley)는 2003년 버려져 방치되어 있었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의 한국의 화강암 채석장의 환경을 복원한 복합 문화예술공간이며 한탄강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이다.[위키백과에서 발취]

포천아트밸리는 매표소 오른쪽에 김광우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고, 왼쪽 매표소를 지나 천주호, 조각공원, 천문과학관을 품고 있었다. 

 

아트밸리 이용 안내 및 시간

매주 첫번째 화요일 정기휴장일(정기휴장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장)

주차장, 천문과학관, 포천관광정보센터 사용료 무료

매표소에서 천문과학관까지 약 500m 경사로가 있으며 도보로 약 15분 소요

운동화 추천, 슬리퍼, 샌들, 하이힐 위험할 수 있음

애완견 동반입장 안내는 홈페이지 참고

매주 월요일 오전 모노레일 점검(시간 미정)

 

아트밸리 입장료

모노레일 운임료 (선택)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산책과 약간의 운동을 위해 모노레일은 패스하고 걷기로 했다.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모노레일에 약 50명이 탄다는 것과 무지 짧은 시간 탑승이라는 점이 나를 유혹하지는 못했다. 

매표소를 지나 2가지 선택길이 있는데 직진하여 경사로로 가는 방법과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힐링숲 산책로로 가는 방법이 있다. 

경사로로 가는 경우 모노레일 하차 지점과 천주호 왼쪽으로 도착하게 되고, 힐링숲 산책로로 가는 경우 전망카페를 지나 호수공연장이 있는 천주호 오른쪽으로 가게 되어 있었다. 물론 두 곳 다 연결된 길이다. 왼쪽에서 보는 천주호와 오른쪽에서 보는 천주호는 다르니 두 곳 다 가는걸 추천한다.

산책로는 중급 등산로 수준으로 가파른 편이고, 긴 계단이 자주 등장했다. 엄청 힘든 코스는 아니고 중간중간 쉴 정도의 강도도 아니였다. 15분정도 거리라고 되어 있는데 내 느낌은 15분까지는 안 걸렸던거 같다. 참고로 속도를 내서 걷지는 않았다. 도착하면 전망카페가 있고 전망까페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천주호를 볼 수 있다.

 

전망까페 바로 아래로 내려가면 호수공연장이 나온다.

그리고 이곳을 내려가 왼쪽을 보면 이런 장관을 볼 수 있다.

호수공연장을 가운데로 했을때 오른쪽 모습이다.

천주호는 왼쪽과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길에 넓은 광장이 있는 조각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약속해줘~~ 뭘~~~??

경사로 길로 걸어오거나 모노레일을 타고 오면 왼쪽 천주호의 모습을 보게 된다.

종합안내도에 따르면 이곳은 천주호데스크이다. 왼쪽으로 가면 천문과학관을 갈 수 있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하늘정원이나 조각공원으로 갈 수 있다. 우리는 천문과학관 먼저 방문하기로 했다.

이곳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많았다. 사람이 많지 않아 1층 로비에서 초등5학년 딸은 직업체험 의상을 입어보기도 하고 라이브스케치월(4가지 도안 중 선택하여 색칠 후 스캐너로 스캔하면 내가 그린 그림이 움직인다)을 하기도 했다.

1층 로비에서 예약하면 3층 천체투영실에서 4D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상영시간은 8분정도였으며,  의자가 움직이고, 머리나 목쪽에서 바람이 나온다. 관람 후 약간의 어지러움이 있을 수 있다.

천문과학관 정원에서 내가 좋아하는 양귀비를 발견했다. 역시나 남다른 색감을 뽑내고 있다. 천문과학관을 나와 우리는 하늘정원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이제 다 둘려 본것 같다. 내려갈까??

올 때 모노레일을 타지 않았기에 갈때는 더욱 선택권 없이 내 다리를 의지하며 걸어 내려가야 한다.

좀 경사가 있어 뒤 돌아 걸어 내려가기도 하고 한발한발 조심스럽게 내려가길 바란다.

성인입장권 6,000원 구매 시 영수증과 함께 포천지역상품권 1,000x2장을 주셨다. 어린이입장권 2,000원에는 상품권을 주지 않았다. 이 상품권은 전망까페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모노레일 하차 지점 근처에 있는 간이매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했다.

내려와 보니 포천시 농특산물판매장이 보인다. 이곳도 사용 가능하지 않을까?? 

천주호, 조각공원, 김광우미술관, 천문과학관을 배경으로 각각 셀카를 찍어 주차장쪽에 위치한 포천관광정보센터에 가지고 가면 확인 후 뽑기를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주신다. 찍은 사진은 바로 찾을 수 있게 카톡에 보내놓기 등을 통해 준비해 가는걸 추천한다.

대단한건 아니지만 지루해 할 수 있는 아이와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뽑기이벤트도 해 보는것도 좋을 꺼 같다.

 

9시부터 입장하여 한적하게 산책하며 돌아 다닐 수 있어 좋았다. 올 때 한산한 주차장은 차들로 꽉 차 있었고, 관광버스를 이용해 오신 분들이 밀려오고 있었다. 모로레일이 있어 어르신들도 다니시기 괜찮다. 그래서 가족모임으로 한나절 산책을 추천한다.